top of page
The Bag
02.27 - 03.24 │ 갤러리실[室]
"The Bag 2025"는 서울여자대학교 공예전공과 낙양모사와 진행된 콜라보레이션 전시 프로젝트이다. 우븐프로덕트디자인 교과목에서 진행된 프로젝트는 날실과 씨실이 교차되어 원단이 만들어지는 직조 기법을 바탕으로 하였다. 학생들은 2025년 텍스타일디자인트렌드에 맞추어 자신만의 직물 구조를 연구하여 독창적인 원단을 제직하였고, 만들어진 원단은 실의 색상, 감촉, 특성 등이 잘 어우러질 수 있는 형태의 가방에 적용하여 직조뿐만 아니라 원단 및 디자인이 돋보일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3학년 김가현, 김미소, 김설화, 김주현, 류다은, 박윤서, 박은지, 박하향, 손다연, 이가령, 전서현, 전유하, 정지현이다.
김설화 Kim sulhwa, 25×15(cm), villain
류다은 Ryu Daeun, 10×20(cm)
이가령 Lee Garyung, 30×40(cm)
전서현 Jun seohyun, 15×30(cm), monotone mini
전서현 Jun seohyun, 30×45(cm), monotone city
전서현 Jun seohyun, 30×45(cm), monotone city with ribbon
전유하 Jeon Yuha, 35×50(cm) / 15×30(cm), Insect
김주현 Kim Joohyun, 30×50(cm), coral
박하향 Park Hahyang, 30×50(cm), Sundog
김주현 Kim Joohyun, 35×50(cm), coral reef
정지현 Jeong Jihyun, 19×21(cm)
콜라보레이션 전시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텍스타일 산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낙양모사와 서울여자대학교 공예전공과 함께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젝트이다. 공예전공 교과목 우븐프로덕트디자인 수강 학생들은 낙양모사에서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없거나, 버려지는 다양한 실들을 제공받아 실들의 색상, 감촉, 특성을 고려하여 독창적인 직물 구조 연구하였다. 트렌드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직물 원단을 디자인하고, 제직된 원단이 적용된 가방을 직접 제작하여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연구한 고유한 직물 구조뿐만 아니라 가방 디자인에 적용된 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고, 실의 선택부터 직물 구조 연구, 원단 제직, 가방 디자인 및 제작까지 학생들의 노력이 한 땀 한 땀 들어간 작품을 볼 수 있다. 실부터, 직물 원단, 가방 디자인 및 제작까지 공예기법 및 텍스타일 디자인을 한 눈에 보여주며,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직조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본다.
김미소 Kim Miso, 30×60(cm)
손다연 Sohn Dayeon, 35×30(cm),baguette
박은지 Park Eunji, 30×25(cm), hanok/royal palace
박윤서 Park Yoonseo, 15×10(cm), mold
박윤서 Park Yoonseo, 30×15(cm), Penicillium
김가현 Kim gahyeon, 54×34(cm), 해태/獬豸/haetae
bottom of page